张室长的演员洪鹤杓挺还原的,家学渊源丰富(注:他父亲曾是中央情报部的干部),还得到了全带统领的认可……
드라마 촬영이 한창이던 2005년 8월 골프를 치러 갔다가 골프장에서 홍학표가 앞 팀에 있다는 보고를 받은 전두환이 비서를 통해 만나자고 제안한 것이다. 한무리의 경호원들을 보고 "장 부장이 온 걸 아나?"홍학표는 극중 보스인 이덕화의 실제 인물이 하는 명을 따 라야만 했다.전 전 대통령은 홍학표에게 냉주를 건네며 "드라마를 잘 보고 있다"고 운을 뗀 뒤 "다 좋은데 내 욕은 반만 먹게 해달라"며 농담반 진담반 했다. 세세한 지적 도 잊지 않았다. "드라마에서처럼 장세동이 나를 형님이라고 부른 적은 한번도 없었다"는 것이다. 이순자 씨도 "장영자와 아는 사이긴 해도 얼굴 한번 본 적 없다. 극중 언니 동생하는 장면은 사실이 아니다"라고 덧붙였다고 한다.
2005年,正在高尔夫球场上挥杆的全带统领得知《第五共和国》中饰张世东的演员洪鹤杓正在附近拍戏。当即通过秘书联系说:“到阴凉处会一下面吧?”还对一群保镖说:"你们知道张部长来了吗?"
洪鹤杓只能像听从剧中老板李德华的命令一样过来了。全带统领一边给洪鹤杓倒酒,一边以“我很喜欢看电视剧”作为开场白,半开玩笑地说:“什么都好,请让我少挨些骂吧。”也没有忘记详细指点:张部长从未像电视剧里似的叫我大哥。李顺子也说:“虽然和张玲子认识,但从未见过面”。剧中姐姐妹妹相称的场面不是事实。
사실 그는 자신의 부친이 안기부의 전신인 중앙정보부에 몸 담은 적이 있어 이번 드라마가 더욱 각별했다고 한다.“고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그런 사실을 전혀 몰랐어요. 아버지가 사업을 하신다고 해서 그냥 그런 줄 믿었고 가정환경 조사서의 아버지 직업난에도 항상 ‘사업’이라고 썼어요. 아버지는 79년 12·12로 중앙정보부를 나오신 후에야 그런 사실을 말씀해주셨어요. 고등학교 때 가출을 해서 미아리 만화방에 숨어 있다가 3시간 만에 잡힌 적이 있는데 나중에 알고 봤더니 아버지가 정보망을 가동하셨던 거예요(웃음).”